분류 전체보기 (8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수구 청소 하는 날 명절이 코 앞이네요. 이것저것 준비할 것도 많고 정리할 것도 많은 요즘입니다. 그렇다보니 집 안일을 소홀하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오늘은 날씨도 좋고 시간을 내어 하나하나 집 안을 해 봅니다. 싱크대 배수구 청소싱크대 배수구 뚜껑을 잘 닫는 습관 때문에 간혹 자주 배수구 안을 청소하지 않으면 곰팡이가 자연스럽게 생기게 됩니다. 청소 시기를 놓쳤다면 과탄산소다를 이용해 청소해 주면 된답니다. 조심스럽게 배수구 안을 들여다 보니 역시나 꼬질꼬질 정말 더럽습니다. 싱크대 주변만 깨끗이 청소하면 뭐하나요. 안은 이렇게 더러운 것을..... 청소할때 전 세제 뚜껑을 배수구 뚜껑에 닫아 놓고 시작해요. 보통은 섬유유연제 뚜껑을 덮어야 하는데 챙겨 놓았던 그게 안 보이더라고요. 아쉽지만 세제 뚜껑으로 .. 지워지지 않을 것 같은 흰 면장갑 깔끔하게 세탁하는 법 작업용으로 사용했던 장갑을 버리려고 했다가 혹시나 세탁하면 괜찮을 것 같아 한 번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나름대로 비싼 장갑인데 그냥 한 번 사용하고 버리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였지요. 물론 너무 새까맣게 된 장갑이라 100% 새 장갑처럼 세탁하리란 생각은 사실 접어 두고 시작했습니다. 많이 더러워진 흰 면장갑을 그럼 어떻게 세탁할까? 과탄산소다와 뜨거운 물을 먼저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정말 많이 더럽죠. 그냥 버리자는 생각이 사실 좀 많이 들긴 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시도는 해 보기로 했지요. 먼저 비닐봉지에 장갑을 넣고 과탄산소다를 넣었습니다. 양은 종이컵 1컵 분량 정도요. 참고로 과탄산소다를 사용하기 전에는 꼭 환기를 해 주시고 마스크도 착용해 주세요. 뜨거운 물을 부으면 .. 페트병 라벨 제거 이렇게 힘들어서야.... 요즘엔 자연스럽게 재활용을 생활화한다. 오늘은 재활용할 때 조금 불편했던 점이 있어 포스팅해 본다. 이게 나만의 일이 아닌 모두의 일이기에... 페트병을 재활용 하기 전에 라벨을 제거해야 한다는 것은 대부분 아는 사항이다. 그런데 페트병 라벨을 떼어 내기가 사실 쉽지가 않아 그냥 버리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다. 직접 라벨을 떼낸 필자도 그냥 버릴까? 하는 생각이 몇 번이고 들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라벨을 떼어내기 쉽게 화살표 방향으로 제거하라고 되어 있긴 하지만 현실은 세로로 쭉~~~ 떼어지지가 않는다. 손톱으로 몇 번을 떼어 내는데 그것도 세로로 쉽게 떼지는 것이 아닌 가로로 조금씩 떼어진다는 것이다. 이렇게 떼어질거면 왜 화살표를 세로로 해 놓았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그냥 .. 알타리무 한 단 보관법 얼마 전 배추, 무를 구입해 김치를 담갔어요. 요즘 채소값이 왜 이렇게 저렴한지 서민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 좋네요. 거기다 알타리무 한 단도 저렴해 구입해 왔지요. 김치를 또 담을 건 아니고 손질해서 요리할 때 사용하려고요. 알타리무 한 단은 깨끗이 씻어 무 부분은 따로 잘라 두고 이파리 부분 즉, 무청은 삶았어요 삶은 무청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락앤락에 차곡차곡 담았답니다. 그리고 이건 냉동실에 넣어 두고 조림을 할 때 같이 넣어서 하려고요. 그럼 맛있거든요. 무 부분은 따로 모아 냉장실에 넣어 둔 뒤 각종 요리에 사용하면 좋아요. 한마디로 무 대신 알타리를 사용한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알타리무 한 단을 이렇게 정리해 놓으니 꽤 양이 푸짐하네요. 일부러 무를 사지 않아도.. 연말 분위기 느끼고 싶다면 ... 오랜만에 백화점에 갔어요. 오붓하게 남편이랑 데이트도 할겸 말이죠. 역시나 백화점은 연말 분위기가 물씬 느껴 져서 좋더라고요. 맛있게 커피 한 잔도 하고 밥도 먹고 디저트도 먹고 즐겁게 아이쇼핑도 하고 왔네요.신세계백화점아직 원하는 옷이 없어 그냥 왔지만 아마도 연말 한 번더 데이트를 하러 가야 할듯...오늘 눈이 서울에는 많이 왔다는데 우리가 사는 동네는 겨울비가 내리고 바람이 많이 불었답니다. 모두 건강 챙기는 하루 마무리 잘 하세요~ 늦가을 분위기 그리고 겨울 두류공원 가을 🍂오랜만에 느끼는 가을은 설렘과 낭만이 가득했다. 겨울을 재촉하듯 낙엽은 가득했고 나뭇가지는 앙상해져 갔다. 내일은 눈소식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더 아쉬운 늦가을을 마무리하듯 찬란한 가을빛이었다.2024. 11. 26 두류공원에서 산책하며 찍은 단풍길 친환경 수세미 교체하는 날 친환경 수세미를 사용하고 있는지 몇 달은 되었어요. 처음엔 설거지를 할때 사실 조금 불편했었는데 지금은 미세프라스틱 그런거 신경쓰지 않아도 되니 마음만은 편합니다. 설거지 하면서 이렇게 환경까지 생각하고 건강까지 생각하게 될 줄은 나도 미쳐 몰랐네요. 나이가 들어가니 자연스럽게 건강에 신경쓰다보니 엉겁결에 환경을 생각하는건 자연스럽게 다가 오는 것 같네요. 친환경 수세미의 단점은 오래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이긴 하지만 그래도 계속 사용하다 보면 장점도 늘어 날 것 같긴 해요. 아직은 건강과 환경 이 두가지지만요. 이렇게 자주 교체할 줄 알았으면 텃밭에 수세미를 조금 심어 놓는데 말이죠.. 하하~ 비가 오고 난 뒤엔 아주 춥다고 합니다. 모두 건강 챙기는 하루 하루 되세요. 저지방 요거트 꾸덕하게 먹는 나만의 방법 평소 먹던 그릭요구르트가 다 나가서 아쉽지만 저지방 요구르트를 구이해 왔어요. 그런데 꾸덕한 느낌이 없다 보니 그냥 마시는 요구르트랑 별반 차이가 없어 보여 나만의 방법으로 요구르트를 조금 꾸덕하게 해 먹기로 했답니다. 평소 핸드 드립커피를 매일 먹다 보니 드립세트로 요거트를 내리면 조금은 꾸덕한 맛을 느끼지 않을까 해서 해 보았아요. 결과는 어땠을까요? 시간이 조금 걸리긴 했지만 유청이 따로 분리되어 그릭요거트 처럼 완벽하게 꾸덕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물처럼 먹는 요구르트와는 그 맛이 완전히 달라서 좋았답니다. 드립커피 서버에 분리된 유청의 모습 유청을 분리하니 훨씬 먹기가 좋더라고요. 만약 그릭요거트를 구입하지 못했지만 저처럼 꾸덕한 요구르트를 즐기고 싶다면 핸드 드립커피세트로 내려 보.. 마트에서 산 불고기 한 끼 분량으로 소분해 보관 하는 법 양념된 고기 소분으로 보관하기 마트에서 한 번씩 양념된 고기를 1+1 할 때도 있고 할인을 할 때도 있어요. 요즘 몸관리 하느라 나름대로 고기를 줄이려는데 옆지기가 워낙 고기를 좋아하다 보니 장바구니에는 행사하는 날이면 고기가 담겨요. 그렇다고 한꺼 번에 다 굽긴 좀 그래서 소분으로 나눠서 보관하고 있어요. 혼자서 600g을 다 먹기엔 좀 부담스럽다는 옆지기 ....그래서 소분으로 나눠 한 끼 분량으로 비닐봉지에 담았어요. 구입한 당일 이렇게 나눠서 담은 뒤 먹을만큼만 굽고 나머지는 냉동실에 보관해 고기가 먹고 싶을 때 꺼내 조리합니다. 한 끼 분량으로 굽기엔 4 등분이 딱 좋더라고요. 1회용 비닐봉지에 담아서 펼친 후 락앤락 통에 넣은 뒤 냉동실에 보관하면 조금 더 오래동안 두고 먹을 수 있어.. 세탁소 옷걸이로 양말걸이 만드는 법 집에서 만드는 양말걸이 양말걸이로 사용하던 것이 오래되어 떨어지는 바람에 새로 하나 만들었어요. 세탁소 옷걸이와 빨래집게만 있으면 간단히 양말걸이 만들 수 있답니다. 아참... 케이블타이도 있어야 해요. 케이블타이를 빨래집게에 끼운 뒤 세탁소 옷걸이에 하나씩 연결하면 되는데요. 길이 조절은 빨래집게를 다 꽂은 뒤 한꺼 번에 하시면 됩니다. 처음부터 하다보면 간격이 일정하지 않아 실패하게 되거든요.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이렇게 양말걸이 두 개 정도 만들어 놓으면 양말 뿐만 아니라 스카프, 손수건, 속옷등을 널때도 아주 유용해요. 이렇게 끼운 뒤 간격을 띄우고 케이블타이를 조여주면 집에서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양말걸이가 된답니다. 전 이렇게 만들어 사용하면서 10년 넘게 아주 유용하게 .. 이전 1 2 3 4 ··· 9 다음 목록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