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회용 비닐장갑 두 배의 길이로 사용하다 ]
배추가 저렴해 한 포기 구입해 간단히 김치를 담갔습니다.
시중에 파는 것보다 맛은 별로긴 하지만 그래도 집에서 직접 만드니 건강한 느낌은 지울 수 없네요.
조금 귀찮긴 하지만 그래도 한 번씩 김치를 담그는 것도 괜찮은 듯합니다.
배추 한 포기 절였더니 생각보다 양이 적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두 포기 사는 건데 아쉽...
양념을 묻히기 전에 장갑을 착용하려는데 마트에서 사 온다는 장갑을 안 사와 임시방편으로 1회용 비닐장갑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손목 부분이 너무 짧아 늘리기로 했어요. 잘 늘리기만 하면 김치 묻히는데 전혀 문제가 없거든요.
돌돌 말아서 쭉~ 잡아당기기만 하면 생각보다 많이 길어져 양념 묻히기에는 문제없어요.
1회용 비닐장갑을 늘리기 전과 후 비교를 해 보니 꽤 많이 길어졌죠.
1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니 생각보다 더 흡족하게 되네요.
물론 김치를 다 담글 때까지 손목이나 팔에 양념이 묻는 일은 없었답니다.
요즘에는 1회용 비닐장갑도 꽤 두텁게 나와서 양념이 스며드는 일은 없어요.
그만큼 제품들이 잘 나온다는 이야기겠죠.
정말 산뜻하게 김치 양념을 다 묻혔어요. 굿!!!!
양념 냄새 폴폴 나는 믹서기는 주방세제로 한 번 씻은 뒤 마지막에
밥 한 숟가락과 물을 조금 넣고 믹서기를 돌리면 양념 냄새가 싹 다 빠집니다.
오늘은 1회용 비닐장갑 2배로 길게 사용하는 방법과 믹서기 냄새 제거하는 방법 포스팅해 봤어요.
김치 담그면서 2가지 노하우가 나올 거란 생각은 별로 안 하셨을 겁니다.
소소하지만 알아두면 좋은 유익한 정보였습니다.
모두 건강 챙기는 하루 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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